일산서부경찰서는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경기도 교통안전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홍보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 일산서부경찰서)

고양시 일산서부경찰서(서장 이익훈)는 8일과 9일 양일 간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리는 '2019 경기도 교통안전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홍보를 위해 '사람이 먼저' 캠페인을 진행한다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약 100여개의 기관 및 기업이 280여개의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교통안전 기술의 보급 등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국토교통부, 경기도 및 도내 31개 시ㆍ군, 경기북부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안전 유관단체 등이 참가했다.

특히 경기북부지방경찰청과 일산서부경찰서는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등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홍보를 위한 물품과 전단지를 배포했다.

또한 교통사고 사례 사진 전시, 경찰오토바이,‘가상음주고글’체험기를 비치하여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등 교통사고예방과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일산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시행해 어르신 보행자 사고 예방 및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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