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19.11.07 15:44:32
부산시가 센텀시티 지하차도의 낮은 조명 밝기를 개선하기 위한 공사로 부득이하게 지하차도 1개 차로를 통제한다고 7일 안내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저효율 노후 센텀시티 지하차도의 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운전자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전체적인 작업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내달 17일까지며 시공사는 엔플러스㈜, 시행처는 부산시 도로계획과다.
구체적으로는 수영강변 요금소에서 49호 광장 방향으로 오는 14~25일 우측 1개 차로를, 오는 26~내달 5일까지 좌측 1개 차로를 통제한다.
또 49호 광장에서 수영강변 요금소 방향으로는 내달 6~10일 우측 1개 차로를, 내달 11~17일 좌측 1개 차로를 통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