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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LNG 로드 트랙터 도입 시범사업’ 참여업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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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11.07 15:29:38

부산항만공사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항만 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도입할 예정인 친환경 LNG 차량의 검증을 위해 ‘LNG 로드 트랙터 도입 시범사업’ 참여 업체 공모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BPA는 지난 8월 미세먼지 없는 친환경 항만 조성 및 물류비 절감을 위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한국가스공사, 현대자동차, 삼진야드 등과 함께 ‘부산항 LNG차량 시범운행, 보급 협력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 협약에 따라 BPA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업에 LNG 차량 구매 지원금과 운행 지원금을 지급하고 현대자동차와 타타대우상용차는 LNG 로드 트랙터 2대씩 총 4대를 제조하기로 했다.

BPA는 이번 공모에 운송 물량과 매출액이 상대적으로 적은 중소형 운송사도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체 규모별로 대형·중견 운송사 2대, 중·소형 운송사 2대의 할당제를 도입해 시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BPA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 내용을 작성해 BPA에 등기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남기찬 BPA 사장은 “이번 친환경 LNG 차량 도입 시범사업을 통해 항만 내 미세먼지 저감에 이바지하고 LNG 차량 운행을 위한 기반시설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의 환경 분석 결과, 도입 예정인 LNG 로드 트랙터는 경유차 대비 미세먼지 100%, 질소산화물 95%, 이산화탄소 19%의 배출량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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