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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모든 타입 1순위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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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9.11.07 11:40:21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견본주택 입구에 늘어선 방문객들.(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금호건설 컨소시엄이 전북 전주에 짓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아파트가 전 타입 1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6일 진행된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1순위 청약 결과 728가구(특별공급 제외)에 1만2939건이 접수돼 평균 17.8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101㎡A 21가구에 4261개의 통장이 몰려 202.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용면적 84㎡A 122가구에도 6380명이 접수해 52.3대 1로 치열했다.

분양 관계자는 “인프라가 우수한 원 도심에 나오는 데다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우수한 설계와 상품을 선보여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며 “벌써부터 잔여 계약분에 대한 문의전화가 끊이질 않아 당첨자 계약도 순조로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견본주택 내부.(사진=현대건설)

향후 분양 일정은 13일 청약 당첨자 발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당첨자 계약 등이다.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이후 분양권 전매가 바로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166-1번지 일원(효자구역 주택재개발)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17층, 17개동 규모다. 총 1248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9~101㎡ 90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43-2번지에 위치해있으며,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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