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등 사회적 가치 구현 성과를 인정받아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BPA는 지난 5일 서울 KBS아트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본상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연합봉사단과 ㈔한국UN봉사단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봉사대상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나눔과 봉사에 공이 큰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는 것이다.
공사는 지난해 8월 남기찬 사장 취임 이후 해운 항만 물류 분야 인재와 지역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 대상 교육후원, 부산항 인근 복지시설, 저소득가정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남기찬 BPA 사장은 “전 임직원의 참여와 노력으로 대한민국 봉사대상을 받아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