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가 올겨울을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는 ‘2019 겨울시즌용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겨울 상품은 언제 어디서든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 패션잡화, 보온/보습용품, 패브릭 리빙용품 등 총 390여 종에 달하는 대규모 상품들로 구성됐다.
방한 패션잡화는 사이즈에 따라 남성/여성/아동 상품을 각각 구분했다. 넥워머, 귀마개, 목도리 등은 베이직한 단색 디자인에서부터 퍼(fur) 소재 상품까지 다양하게 갖췄다. 여성들을 위해 겨울용 타이츠와 속바지를 준비했으며 아동용 상품은 캐릭터 디자인이 특징이다. 겨울철 인기 아이템 수면양말과 수면바지는 올해도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 털모자와 스마트폰용 기능성 장갑 등을 만날 수 있다.
보온/보습용품에서는 가습기 상품군을 20여 종으로 강화했다. ▲무드등 가습기 ▲휴대용 핸디 가습기 ▲차량용 가습기 등 용도를 세분화했고, 텀블러와 동물 형태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가습기 필터를 청소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교체 가능한 리필용 필터 상품을 새로 출시했다. 핫팩은 주머니 타입 외에도 몸에 붙이는 핫팩, 핫팩 방석 등이 있으며, 겨울철 근육통을 풀 수 있는 냉온찜질 허리팩과 보온보냉팩도 판매한다.
패브릭 리빙용품은 퍼, 패딩, 코듀로이 등의 따뜻한 소재를 적용했다. 퍼 목쿠션과 허그쿠션, 무릎담요는 ‘꿀잠’ 아이템으로 함께 쓰기 좋고, 하트모양 퍼 쿠션과 포근한 발쿠션은 기능성과 인테리어 요소를 모두 살렸다. 심플한 디자인의 패딩 파우치와 가방, 코듀로이 방석도 판매한다.
또 다이소는 DIY 단열용품 40여 종을 소개했다. 다이소에 따르면, 문풍지와 에어캡(뽁뽁이)을 함께 설치하면 약 3도 이상의 보온효과가 있어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이소의 문풍지 및 에어캡시트, 창문틈새막이 등은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데다가 단열효과도 뛰어나 알뜰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