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B-TBC에서 열린 연구소기업 ICC 3차 그룹코칭에서 이희용 리안 대표가 연구소기업 관계자에게 정부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작성법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사진=부산특구본부 제공)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부산특구)가 5일 오후 1시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B-TBC)에서 연구소기업 성장 지원 사업(Innopolis Core Confidence, ICC) 3차 그룹코칭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코칭은 부산특구 내 연구소기업의 질적 성장지원을 위해 부산특구가 추진하는 ‘연구소기업 성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연구소기업 공통의 애로사항을 도출하고 그룹 코칭을 제공한다.

지난 5, 8월에 이어 세 번째 열리는 이번 그룹코칭에서는 ‘정부지원사업의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주제로 초기 연구소기업의 정부지원서비스 활용을 위한 실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ICC 프로그램은 그룹코칭뿐 아니라 기업 진단, 혁신성장지원단의 1대 1 개별 멘토링 등 연구소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부산특구 내 20개 연구소기업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지원사업의 기획, 계획서 작성, 평가준비 및 실전 사례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ICC 프로그램 그룹코칭, 혁신성장지원단의 멘토링을 받은 기업 중 5개 기업이 시제품 제작,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심화 지원하는 연구소기업 성장 지원 사업 트랙 2 사업을 연계해 시너지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