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가 오는 6일 오전 11시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힐튼호텔 부산에서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부산시관광협회와 ‘오시리아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는다고 5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부산 관광객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들 간 상호 협력으로 오시리아 단지를 비롯한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 내용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홍보 마케팅, 다양한 협력 활동 지원,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부산도시공사와 관광협회는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국내 대표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김종원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명품 복합 관광단지로 국내외 대표 관광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