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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제2회 RE-FE 부산’ 8일 개최… 창업 재도전 독려

해운대 더베이101서 ‘제2회 실패왕 에디슨상’ 시상 및 창업 특강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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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11.05 13:38:20

부산경제진흥원은 창업에 실패한 이들의 재창업 도전 문화 확산을 위한 ‘제2회 재창업 페스티벌(RE-FE)’을 오는 8일 해운대 더베이101에서 연다고 5일 밝혔다.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고 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실패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재도전에 대한 공감대를 마련하고 재도전 창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축제다.

이 행사에서는 제2회 실패왕 에디슨상 시상식과 당선자 실패 사례 발표, 초청 특강, 토크 콘서트 및 재창업자를 위한 현장 멘토링 등으로 이뤄진다. 이는 재창업 기업과 재기를 꿈꾸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초청 연사로는 숱한 사업 실패를 딛고 작심 독서실, 작심 카페 등을 오픈해 2년 만에 연매출 160억원, 280개 독서실을 운영하며 재창업 성공 신화를 창출한 ㈜아이엔지스토리 강남구 대표가 단에 오른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열리는 제2회 실패왕 에디슨상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06건이 접수됐다. 시는 총 6개 수기 공모작을 선정해 이날 시상과 함께 사례 발표 자리를 마련한다.

대상은 받은 김모씨는 지난 1998년 회사를 차려 10년 동안 운영했으나 폐업해 막노동과 대리운전 등을 전전하다 6년만에 유동인구 데이터 수집 솔루션을 개발해 재기에 성공했다.

최우수상을 받는 이승재씨는 흑자부도와 직원 횡령 등으로 두 번의 실패를 겪고 재기를 위해 뛰고 있다. 또 우수상에는 생분해 플라스틱 사업을 차렸다 실패한 뒤 폐플라스틱 활용 사출성형기 개발로 재기한 주신글로벌 테크㈜ 장길남 대표와 사업 실패 후 회생 절차를 거쳐 현재 2개 회사를 경영하는 하이앤로우 이민성 대표가 선정됐다.

이번 제2회 재창업 페스티벌에 관심 있는 시민은 부산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이벤터스 페이지에서 사전 참여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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