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새로 론칭한 하이엔드(고급)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을 확인할 수 있는 르엘캐슬 갤러리를 4일부터 사전예약자에 한해 공개한다.
르엘은 한정판을 의미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의 약자인 ‘LE’와 시그니엘, 애비뉴엘 등 롯데의 상징으로 쓰고 있는 접미사 ‘EL’이 결합된 브랜드 명칭이다.
르엘 첫 적용단지는 반포우성 재건축 아파트인 ‘르엘 신반포 센트럴’과 대치2지구 재건축 아파트인 ‘르엘 대치’다. 두 아파트의 모형과 유닛을 르엘캐슬 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르엘캐슬 갤러리 위치는 강남역 인근 롯데칠성음료 부지(서초동 1322-4)다.
두 단지는 모두 도시주택보증공사(HUG)를 통해 분양가를 보증 받았다. 르엘 신반포 센트럴은 평균 4891만원(3.3㎡당), 르엘 대치는 평균 4750만원(3.3㎡당)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르엘캐슬 갤러리 관람을 위한 인터넷 예약을 4일부터 시작한다”며 “8일 오전 10시부터 관람이 가능하고 시간대별로 관람할 수 있는 인원이 제한된 만큼 서둘러 예약을 해야만 관람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