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주택연금 출시 12주년 기념행사가 열린 가운데 최불암 주택연금 홍보대사(맨 왼쪽), 이정환 주금공 사장(맨 오른쪽) 등이 기념 케잌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제공)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가 주택연금 출시 12주년을 맞아 주택연금 가입 고객과 명예 홍보대사를 초청해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주택연금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이 소유한 주택을 담보로 평생 또는 일정한 기간에 매달 연금 방식으로 노후 생활자금을 지급하는 국가 보증제도다.

이날 최불암 명예 홍보대사와 상품 이용고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는 최불암 홍보대사에 감사패 전달식, 주택연금 4행시, 공연 등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정환 주금공 사장은 “주택연금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이 주택연금을 통해 더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