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소주의 원조 ‘진로’의 새로운 광고를 공개하고, 연말 시즌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광고는 이날부터 지상파, 케이블TV, SNS 채널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광고는 ‘높이뛰기’, ‘운명적 재회’ 등 2편으로 제작, 진로만의 감각적인 감성으로 전달한다. 런칭 광고에서 선보인 큰 눈의 귀여운 두꺼비 캐릭터의 엉뚱하고 코믹한 모습이 큰 사랑을 받고있는 만큼, 이번에도 두꺼비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엉뚱한 매력을 이어간다.
2편 모두 젊은 감각으로 재탄생한 진로의 부드럽게 넘어가는 ‘초 깔끔한 맛’에 초점을 맞추어 제작했다고 하이트진로는 설명했다.
높이뛰기 편은 “돌아온 이유는 단 하나, 원조의 맛을 보여주기 위해” 라는 메시지와 함께 부드럽게 넘어가는 깔끔한 맛을 장대높이뛰기 하는 두꺼비로 표현했고, 운명적 재회에서는 헤어진 연인(두꺼비)과 재회하는 듯한 모습의 여성을 통해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