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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애틀랜타 공항서 안면인식 탑승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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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9.10.31 16:07:59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11월 1일부터 미국 애틀랜타 공항에서 안면인식 탑승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안면인식 탑승 서비스는 승객이 탑승구 앞에서 안면 인식 기술이 장착된 디지털 카메라가 탑승객의 얼굴 사진을 찍어 여권 및 탑승권 정보와 일치하는지 자동으로 확인하는 것으로, 신원확인의 효율성과 보안성이 강화되며 항공기 탑승 절차에 걸리는 시간도 단축되는 것이 강점이다.

대한항공은 ‘원 아이디’(One ID)의 핵심 기술인 생체 정보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앞장서 도입해 4차 산업 혁명 흐름에 적극 대응하고 고객에게 새롭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안면인식 탑승 서비스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원 아이디(One ID) 계획은 공항, 출입국기관, 항공사가 각각 하던 신원확인 절차를 승객의 생체식별 정보를 활용, 하나로 통일하여 여객 수속을 간소화하는 것이다. 지난 6월 한국에서 개최된 제75차 IATA 연차 총회에서 회원사의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대한항공은 이미 싱가포르,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해당 공항당국의 안면인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번 애틀랜타 공항에서는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조인트벤처 협력 차원에서 기술 협력을 통해 안면인식 탑승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12월에는 뉴욕 공항까지 안면 인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며, 향후 인천공항에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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