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지난 30일 오후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에서 신규직원 멘토링 결연식과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총 74명의 공단 멘토, 멘티를 비롯해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이정희 안전혁신본부장, 박태봉 경영혁신실장, 김강민 기획예산팀장 등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공단 멘토-멘티는 부서별 특성과 직렬을 감안해 선배직원 42명이 멘토로, 올 하반기 입사한 신규 직원 32명이 멘티로 각각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멘토링 취지 설명, 결연서 작성, 결연서 낭독 및 전달, 이사장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후 워크숍에는 ▲멘토링 활동 안내 ▲상반기 멘토링 활동 우수 멘토-멘티의 사례 발표 ▲멘토링 네이밍 공모 선정작 시상 ▲상호 간 역할과 책임 이해 위한 소통 시간이 열렸다.
추연길 이사장은 “선후배 간 꾸준한 소통을 통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문화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