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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과학원, 송어·새우류 질병 방역 관리 개선방안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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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10.30 16:53:41

지난 29일 충남 서산에서 열린 ‘수산물 전염병 청정화 위한 새우 양식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립수산과학원 제공)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수산과학원이 무지개송어와 흰다리새우의 효율적인 질병 관리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해당 양식어업인을 대상으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무지개송어 간담회는 지난 17일 충북 제천에서 열려 무지개송어 양식 협회 대표, 관계기관, 지자체, 양식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무지개송어 양식업계에서는 송어류의 백신 개발, 법정 전염병의 질병 이름 검토, 청정국 획득의 영향 등에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고 수산과학원은 전했다.

또 흰다리새우 간담회는 지난 29일 충남 서산에서 열려 새우 양식 협회 대표, 관계기관, 지자체, 양식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흰다리새우 양식업계에서는 현장 맞춤형 방역 조치 방안 마련, 입식 종자 질병 관리 등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각 설명회에서 수산과학원은 ▲수산생물 전염병 모니터링 통한 청정화 추진 결과 ▲내년 무지개송어 질병관리 등급제 시행 방안 ▲무지개송어, 흰다리새우 주요 질병의 현실적 관리 방안 ▲양식장별 방역 관리 개선을 위한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수산과학원 지보영 수산방역과장은 “효율적인 수산생물 질병 관리를 위해 민, 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현장 중심의 방역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주요 건의사항에 대해 내년도 수산방역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수산물 전염병 청정화 위한 무지개송어 양식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립수산과학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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