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지난 28일 상선 실습선 ‘한나래호’의 강재 절단식을 연 가운데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전남 영암 대한조선에서 진행된 강재 절단식에는 선주사인 연수원을 비롯해 대한조선, 지마린서비스, 한국선급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해양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신조 상선 실습선 ‘한나래호’는 길이 109.5m, 폭 17.2m, 깊이 8.42m, 5200톤급으로 총 180명의 승무원과 실습생이 승선할 수 있다. 이는 오는 2021년 4월 인수될 예정이다.
(사진=한국해양수산연수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