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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인도네시아‧싱가포르와 연구개발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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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9.10.30 15:17:01

인도네시아 과학기술평가응용청 본사 세미나.(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인도네시아 과학기술평가응용청, 싱가포르 주롱도시공사 등 해외 정부 기관들과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인도네시아 과학기술평가응용청(BPPT, Badan Pengkajian dan Penerapan Teknologi)의 현지 공무원 대상 ‘인도네시아를 위한 에너지·환경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과학기술평가응용청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에너지·환경 분야 정책을 수립하는 국책 연구기관이다. 현대건설과 인도네시아 과학기술평가응용청은 지난 8월 에너지‧환경 분야 공동연구 발굴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현대건설은 세미나에서 당사가 보유한 스마트시티‧신재생 에너지 및 환경 분야 등 다양한 건설 기술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친환경 기술인 폐기물에너지(WTE ; Waste to Energy)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현대건설과 싱가포르 주롱도시공사가 MOU를  체결했다.(사진=현대건설)

이외에 현대건설은 지난 9월 싱가포르 주롱도시공사(JTC ; Jurong Town Corportaion)와 연구개발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

주롱도시공사는 주롱산업단지, 사이언스파크 등 싱가포르 산업단지를 개발하고 관리하는 싱가포르 공기업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 자동화 기술 등 디지털·생산성 향상 및 지속가능한 건설 기술 관련 연구를 공동 수행하게 된다.

이미 현대건설은 주롱도시공사의 제안으로 지난 2016년 싱가포르 최고의 이공계 대학인 난양공과대학교(NTU)와 공동연구소를 설립한 바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 연구개발 기술협력 체결로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에서의 현대건설 위상을 더욱 확고히하며 이 지역에서의 건설 영토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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