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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2019 ESG 평가서 방산업체 최초 ‘A등급’ 받아

유가증권 상장사 746개 가운데 상위 6.7%… 지속 가능 경영 체계 입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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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10.29 17:52:12

(자료제공=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내 방산업체 가운데 최초로 지속 가능 경영에 있어 A등급을 받았다.

KAI는 한국거래소 산하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A등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ESG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기업은 올해 유가증권 상장사 746개 가운데 50개로 상위 6.7%에 해당한다. 국내 방산업체 중에서는 KAI가 처음이다.

ESG는 환경(E), 사회적 책임(S), 지배구조(G)와 같은 비재무적 수준을 평가해 기업의 종합 지속 가능성을 측정하는 지표다. 이는 매년 기업 관련 공시자료를 토대로 1차 평가 후 기업 피드백, 이사회 인터뷰를 거쳐 최종 등급이 부여된다.

KAI는 E, S 부문은 각각 B+, A+로 지난해와 똑같은 등급을 받은 한편, G 부문에서는 지난해 B+에서 A등급으로 개선됐다.

KAI 관계자는 “일련의 정책을 통해 이사회 기능을 강화함으로 스튜어드십 코드(기관투자자의 의결권 행사 지침) 도입 등에 따른 국내 자본시장의 변화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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