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경남 거제시 고현동 1102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지난 25일 개관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의 주택전시관에는 오픈일부터 주말까지 3일간 총 1만2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방문객들은 대림산업만의 뛰어난 특화 설계와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호텔 수준의 커뮤니티시설 등에 호평을 보냈으며, 특히 합리적인 분양가에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최소 850만원에서 시작하며, 평균 분양가는 1030만원이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지하 1층~지상 34층, 7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78~98㎡, 1,049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계약금 1000만원 분납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낮췄으며, 계약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향후 일정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청약, 3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6일, 정당계약은 11월 18일~20일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거제 빅아일랜드(경남 거제시 고현동 1100) 내 사업지 인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