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도시재생 한마당’에 펼쳐진 HUG 부스에서 기금 상담이 진행 중인 모습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전남 순천시에서 열리는 ‘2019 도시재생 한마당’에 참여해 ‘도시재생기금 지원 설명회’를 열고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2019 도시재생 한마당은 국토교통부 등이 주최하고 HUG 등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도시재생 행사로 청년 활동가, 사회적경제기업, 국민 등 다양한 도시재생 경제 주체가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다.

HUG는 이번 행사에서 도시재생 우수 성과를 공유, 확산하고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해 ‘도시재생기금 지원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 공모 신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기금 활용 사전 컨설팅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향후 지자체 뉴딜 공모를 위한 기금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또 행사 기간에 운영하는 HUG 부스에서는 기금 활용 상담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도시재생 사업자들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와 관심을 높여 도시재생 사업이 확산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HUG는 앞으로도 출·융자와 보증 등 다양한 금융 지원과 대국민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도시재생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