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운대구 반송동 소재 ‘아이들의 집’을 찾은 부산시설공단 직원들이 천장 에어컨 시설을 고치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 직원들이 장애영유아 보호시설을 찾아 아이들에게 간식을 선물하고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 봉사를 전개했다.

부산시설공단은 25일 공단 도로관리처가 해운대구 반송동 소재 장애영유아 보호시설인 ‘아이들의 집’을 방문해 전기시설 정비와 아이들 장난감 소독 등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로관리처 터널관리팀 직원들은 아이들의 집을 찾아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공단 도로관리처 박상화 터널관리팀장은 “상대적 약자인 장애인들에게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참여를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나눔의 참 의미를 깨닫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