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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한 부산시의원 ‘55보급창 반환’ ‘자성교 철거’ 등 촉구

김종한 의원 “북항 재개발 추진에 따라 55보급창 반환·자성교 철거 등 필수과업 반드시 이뤄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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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10.24 10:55:51

김종한 부산시의원 (사진=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종한 의원(동구2, 무소속)이 지난 23일 제281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부산시에 ‘55보급창 반환’ ‘자성교 철거’ 및 ‘부산진역사 활용 방안’을 촉구했다.

김종한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 지난 7대부터 지속해서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55보급창 이전을 시에 촉구해온 바 있다.

이날 시정질문에서 김 의원은 “지금까지도 55보급창 반환에 대한 부산시의 정책 방향이 불분명하다”며 “내년도 해수부가 수립하는 항만 재개발 기본계획, 해양경제특별구역 기본계획 등 정부 차원의 계획에 시가 55보급창 반환 문제를 반드시 반영시키는 방안을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시가 이달 말 철거를 마치는 자성고가교 일대 지역민의 만족감이 크다고 김 의원은 전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자성교 또한 자성고가교와 같이 주변 경관을 저해하고 있다”며 “자성교를 중심으로 남측, 북측이 단절되고 주변이 낙후돼 주민들은 수십년 간 고통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가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을 계획함에 따라 자성교 아래의 철도 시설은 활용도가 없기 때문에 향후 철도시설 재배치 기본계획에 포함해 횡단기능을 상실한 자성교도 철거해야 한다고 김 의원은 주장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부산진역의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시에 질의했다. 그는 “지난 2005년 폐역 이후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활용계획조차 수립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역민, 동구청, 시민단체, 철도공사 등 각각 의견을 제시하는 상황인 지금, 시 차원의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종한 의원은 부산시에 “엑스포를 북항에서 개최하는 것을 계기로 도심 항만시설, 군사시설을 재배치하고 낙후된 원도심 도시기반시설의 대대적 혁신 방안에 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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