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조감도.(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지난달 25일 분양을 시작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가 1순위 청약에서 4년 만의 최다 접수 기록을 경신하는 등 인기리에 분양 중이다.

경남 거제시 고현동 1102번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지하 1층~지상 34층, 7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78~98㎡, 1049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거제 최중심 생활권인 고현동에 지어져 백화점, 호텔, 시외버스터미널, 거제시청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행정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에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위치해 있다.

대림산업의 신개념 주거플랫폼 ‘C2 HOUSE’가 적용되며,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실내 구조를 변경할 수 있는 특화 평면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한다. 해양도시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외관 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미세먼지를 스스로 감지해 24시간 깨끗한 공기 질을 유지시켜주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시스템도 적용된다. 세대 내부는 물론 실외 어린이 놀이터에 설치되는 미스트 분사시설을 비롯해 미세먼지 신호등, 미세먼지 저감식재 등으로 구성되는 솔루션이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투시도.(사진=대림산업)

독립된 공간으로 조성되는 게스트하우스 3채, 노천탕이 있는 사우나,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커뮤니티센터, 단지 내 수경공간의 그린카페, 자녀를 기다리는 부모를 위한 맘스라운지,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돕는 드롭 오프(Drop-off) 존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설치된다.

여기에 유럽의 거리를 연상시키는 유러피안 스트리트 몰도 함께 조성돼 단지 내에서 여가, 휴식, 쇼핑 등을 손쉽게 누릴 수 있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의 분양가를 3.3㎡당 평균 1030만원으로 책정했으며, 계약금 1000만원 분납제로 초기자금 마련 부담을 줄였다.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계약 이후 바로 전매도 가능해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정당 계약이 진행됐으며,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거제 빅아일랜드(경남 거제시 고현동 1100) 내 사업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