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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2019 국제조선·해양산업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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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9.10.23 18:04:38

코마린 전시장에 마련된 현대중공업그룹 부스.(사진=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이 국내 최대 조선·해양산업전시회에서 앞선 기술력을 선보였다.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 3사와 현대일렉트릭, 현대글로벌서비스,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등 현대중공업그룹은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Kormarine 2019, 이하 코마린)’에 참가하고 있다.

1978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코마린은 조선, 해양플랜트, 오일·가스 분야에 걸쳐 최신 기술과 첨단 기자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 산업전시회다. 올해는 미국, 영국, 그리스 등 40여개국에서 900여 기업이 참가했다.

현대중공업은 약 274㎡(약 83평)의 부스를 마련하고, LNG 운반선 및 친환경 LNG 추진선, 스마트십 솔루션, 최신 선박 기자재 등 조선·해양 분야 첨단 기술들을 소개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선박의 안전과 경제 운항,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등 최적의 항해 서비스를 지원하는 ‘통합 스마트십 솔루션(ISS)’, LNG추진선에 특화된 선박기관 감시제어시스템인 ‘아코니스(ACONIS-NX)’, 선박 내 위성통신 장비를 해킹이나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차세대 방화벽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친환경 선박과 ICT를 활용한 미래형 선박을 통해 한국 조선 산업의 돌파구를 찾고자 한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중공업그룹만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영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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