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에서 진행된 ‘유락여중 3학년 수련회’ 현장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가 부산시 청소년 수련시설 가운데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최다 보유기관으로 등극했다. 아르피나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시행하는 제도로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제도다.

23일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아르피나는 현재 기본형 프로그램 9개, 숙박형 프로그램 11개를 보유하고 있다.

아르피나가 운영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아르피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아르피나 사업단 대표전화로 전화하면 된다.

아르피나 관계자는 “부산을 대표하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소년들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항상 청소년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며 청소년 스스로 행복을 가꾸며 살아갈 수 있도록 여건과 환경을 지속해서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