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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터널 19곳 라디오 수신 환경 점검

터널 내 라디오 주파수 수신 감도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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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10.23 13:54:54

부산시 강서구 지사동 웅동 인근에 있는 웅동터널 안에서 공단 직원과 교통방송 관계자가 함께 라디오 방송의 수신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지난 22~23일 양일간 TBN부산교통방송과 합동으로 터널 라디오 수신환경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수신감도가 좋지 않은 터널을 대상으로 설비를 개선해 이용 시민에게 고품질 라디오 서비스를 제공하고 터널 내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히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공단이 관리하는 터널 1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부산시설공단 도로관리처장, 터널관리팀장 등 직원 3명과 TBN 방송기술국장 등 직원 2명이 합동 점검에 나섰다.

점검은 주파수 측정 장비가 설치된 차량으로 각 터널 내에 수신 상태를 체크하며 일부 수신감도가 좋지 않은 터널에 ‘메인 장비’ ‘안테나 확인’ 등 세부 원인을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

부산시설공단 박정웅 도로관리처장은 “TBN과의 협약 체결로 앞으로도 터널 라디오 수신환경 합동 점검을 정례화해 시민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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