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2층 와인코너에서 모델들이 창립 40주년 특별 와인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롯데쇼핑 제공)

롯데쇼핑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서 전 세계 와인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월드 와인 슈퍼쇼’를 오는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월드 와인 슈퍼쇼는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최고급 와인 물량을 30% 이상 늘려 예년보다 최대 20% 이상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쇼에서 롯데백화점은 ▲레드와인 ‘트리벤토 골든리저브 하모니 에디션’ ▲화이트 와인 ‘베비치 블랙 샬롯 에디션’ ▲스테디셀러 ‘40 로쏘 디 이탈리아 에디션’ 등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또 올해 롯데백화점에서 큰 인기를 끄는 ▲까사 데프라 리베르바 ▲샤또 몽페라 ▲게르겐티 일 베로 시칠리아노 등을 특별 할인가에 선보인다. 그 외 스파클링 와인, 스위트 와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오는 31일까지 롯데 프리미엄 카드와 제휴를 통해 10월 한 달간 와인 구매 누적금의 최대 40%까지 캐시백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영남지역 김대환 MD팀장은 “10월은 명절이 있는 달을 제외하면 와인 수요가 가장 큰 달 중 하나다. 창립 행사 기간에 맞춰 최대 물량과 대륙별 와인 등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특히 기존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프리미엄 와인과 함께 최저가로 기획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