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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7~29일 ‘부산 R&D 주간’ 벡스코서 운영

부산시 연구개발 정책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4개 분야 20개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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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10.23 10:48:08

2019 부산 R&D 주간 행사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비스텝)이 오는 27~29일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19 부산 연구개발(R&D) 주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usan to the Future’를 주제로 과학기술 기반의 부산 발전 방향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과학기술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린다.

올해로 5회를 맞은 행사는 부산여성가족개발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산대 공학교육혁신센터, 부경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과학기술정책협동과정 등 지역 과학기술 단체가 대거 참석한다.

1일 차 ‘모두의 부산’은 주말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명사 강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대거 준비됐다.

개막식은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5G가 열어가는 새로운 세상’을 주제로 개막 강연하며 최태성 강사가 ‘부산의 과학 역사’를, 정재승 교수가 ‘뇌 과학과 인간의 미래’를, 이요훈 칼럼니스트가 ‘당신의 건강을 위한 AI’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2일 차인 ‘기회의 부산’은 인기 과학 유튜버 ‘과학쿠키’의 ‘책보다 더 재밌는 과학 강연’으로 시작해 시가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는 서비스 R&D 산업의 정의와 향후 가능성을 그리는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의 강연이 이어진다.

또 부산시 R&D 예산 투입 사업 가운데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최우수 성과 발표회, 전시, 지역 청년이 주도적으로 도시 공공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서비스 R&D 기반 신 공공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3일 차인 ‘내일의 부산’은 지역 대학(원)생과 시민이 참여하는 다수 공모전, 공청회가 열린다. 부산대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비보이 로봇 게임 창작 경진대회’를 열고 부산여성가족개발원과 비스텝이 공동 연구 중인 ‘부산 여성과학기술인 활용방안’에 대해 공청회를 연다.

또 EBS 점박이 공룡대백과,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한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의 ‘의심하고 질문하라’ 강연, 3D 프린팅 및 펜 체험, 과학기술 영상 및 도서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대거 열린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지역의 R&D 정책을 잇는 ‘부산 R&D 주간’의 성공적 개최로 시민이 과학기술 정책성과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나아가 R&D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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