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10일 열린 올해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은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주최하고 나눔국민대상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사회공헌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HUG는 공사 설립 목적인 주거복지, 도시재생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기업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했다고 평가받아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수상은 HUG의 업무인 주거복지, 도시재생 분야에 특화된 사회공헌뿐 아니라 인재양성, 나눔 실천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여러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 본다”며 “HUG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HUG는 현재 ‘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주거복지 ▲도시재생 ▲인재양성 ▲나눔 실천의 4가지 추진 테마별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거복지’로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등, ‘도시재생’에 사회 복지시설 개보수 등, ‘인재양성’에 ‘HUG 투게더 멘토링’ 등, ‘나눔 실천’ 분야에 장애인 일자리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