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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MICE 해외 시장 개척단 ‘싱가포르’ 파견

세계 최대 전시그룹 리드사 방문해 벤치마킹… ITB Asia 2019 등 글로벌 MICE 행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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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10.22 16:35:21

MICE 해외 시장 개척단이 ITB 아시아 컨퍼런스에 참가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부산 MICE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 시장 개척단을 파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4차 산업형 부산 MICE 강소기업 육성사업’ 인재 육성 분야 사업으로 지역 마이스 업체 대표, 중간관리자, 전문가 등 16명이 참가해 지난 15~20일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MICE 시장개척단은 싱가포르 방문 기간에 ▲아시아 최초 개최 ‘MICE 쇼 아시아’ 참가 ▲MICE 대표 전시회인 ITB Asia 2019 참가 ▲세계 최대 전시그룹 리드사 방문 등 네트워킹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에 세계 최대 전시그룹인 리드사를 방문해 마케팅 노하우, 자체 전시기획 노하우, 현지 업체와 파트너쉽, 인사관리 등 기업 운영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보냈다.

리드사는 매출, 규모 면에서 세계 1위 마이스 업체로 싱가포르에서 항공, 건설, 음식, 음료, 해양, 미디어 대중문화산업 분야의 자체 행사를 열고 있다.

또 개척단은 지난 18일 현지에서 부산 마이스 세미나를 열고 참가 업체별로 기업 방문 시 발전 방안에 대한 관계자 면담 결과와 MICE 쇼 아시아 컨퍼런스에 참여해 최신 동향 등을 발표하고 토론을 벌였다.

개척단으로 참가한 부산 마이스 기업 ㈜포유커뮤니케이션즈 박상원 대표는 “싱가포르 복합리조트를 벤치마킹하며 부산도 MICE 복합지구건설에 과감한 투자로 MICE산업에 더 힘을 실어야 할 때인 것 같다”며 “싱가포르 기업의 체계적 마케팅과 IT 기술을 접목해 방문자 활동을 추적하고 분석해 빅데이터로 활용하는 환류 시스템에 놀랐다. 더 앞서가는 기술력에 부산 마이스 기업도 빠르게 기업 환경을 개선해야 세계 경쟁에서 살아남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세계 최대 전시그룹 ‘리드사’를 방문한 MICE 해외 시장 개척단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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