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토토 봉사단 ‘토토 프렌즈’가 ‘밥퍼나눔운동본부’에 방문해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김철수 케이토토 대표(왼쪽)와 최일도 밥퍼나눔운동본부 목사. (사진=케이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자사 봉사단 ‘토토 프렌즈’가 지난 18일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 방문해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밥퍼나눔운동은 1988년부터 시작해 31년 동안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따듯한 점심 식사를 나눠주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나눔 활동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약 20명의 토토 프렌즈는 간단한 교육을 마친 후 점심 식사를 준비했으며, 노인을 포함한 약 600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식을 진행했다. 배식 활동을 마친 후에는 설거지와 청소, 그리고 뒷정리까지 참여했다.

또 이날 직접 봉사활동에 나선 김철수 케이토토 대표이사는 원활한 나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밥퍼나눔운동본부 측에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한편, 케이토토는 밥퍼나눔운동본부와의 협업을 통한 봉사활동 이외에도 지난달부터 전개한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글로벌 음식 만들기’, ‘목공 장난감 만들기’, ‘나의 지도책 만들기’ 등 재능기부 형태의 봉사활동을 다음달까지 지속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