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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귀금속소공인, 공동브랜드 ‘블링블루’ 출시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2019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서 주얼리관 운영… 할인 이벤트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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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10.21 17:12:51

부산귀금속가공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런칭한 브랜드 ‘블링블루’의 상표 (사진=부산경제진흥원 제공)

부산경제진흥원 귀금속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2019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에서 주얼리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귀금속소공인센터는 주얼리관 운영을 통해 부산귀금속가공업협동조합이 런칭한 공동브랜드 ‘블링블루’의 홍보와 판로 확대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주얼리관에서 선보이는 ‘블링블루’는 부산 범천동 일대 귀금속 장인들이 참여한 공동브랜드다. 이는 해외 유명 주얼리 제품과 값싼 중국 제품의 국내시장 점유율이 높아지는 가운데 토종 주얼리 소공인 브랜드로 시장 유통망 확보에 공동 대응코자 만든 것이다.

이번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에서 귀금속소공인센터는 ‘블링블루’에 참여하고 있는 15명의 귀금속 소공인과 함께 주얼리관을 꾸린다. 이날 브랜드 마케팅과 다양한 소재, 트렌디한 디자인의 파인주얼리 제품들을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센터에서 추진하는 지원사업 정보뿐 아니라 주얼리에 대한 궁금증을 확인할 수 있는 홍보존과 ‘나만의 주얼리 만들기’ 등 원데이 클래스가 준비돼 현장을 찾는 고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부산경제진흥원 오지환 기업본부장은 “지역 소비재산업인 귀금속 가공업의 지속 성장과 발전을 위해 범천동 귀금속 장인의 기술개발과 품질 향상 제고 지원을 돕겠다”며 “이번 행사를 비롯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수출, 내수시장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 마케팅을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 문을 연 ‘귀금속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부산진구 범천동에 소재한 귀금속 제조 소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시와 함께 부산지역 귀금속 산업의 발전을 위한 로드맵 수립을 통해 ‘귀금속업 하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자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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