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용보증재단(부산신보재단)이 지난 18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한 ‘2019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신보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부산 전통시장 소상공인 자금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전통시장 장바구니 배포, 소상공인 간편결제 홍보, 상점가 육성 등 그동안의 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온누리 상품권 적극적 구매 등을 진행한 부산신보재단을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노력한 것으로 평가했다.
부산신보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지난 1997년부터 부산의 중소상공인들에게 신용보증을 제공해왔다”며 “최근에는 태풍 피해 업체에 대한 재해 특례보증 지원과 소상공인 대상 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