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E 20’s가 베트남 여성들을 위한 메이크업 클래스를 열었다. (사진=애경산업)

애경산업의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투웨니스)’가 지난 17~18일에 베트남 호치민 소재의 사이공트레이드센터에서 메이크업 클래스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베트남 여성의 날(20일)을 맞아 진행됐다.

AGE 20’s 메이크업 클래스는 ‘대한민국 No.1 파운데이션 AGE 20’s가 선보이는 K-BEAUTY 초스피드 베이스 메이크업’을 주제로 진행됐다.

AGE 20’s에 따르면, 호치민의 더운 기후를 고려해 71%의 높은 에센스 함량으로 별도의 스킨케어 없이도 커버력과 피부의 보송함을 완성 시켜주는 AGE 20’s 시그니처 에센스 커버 팩트 롱스테이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제주항공의 베트남 승무원과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함께해 현지 여성들과 친숙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AGE 20’s는 지난 3월 베트남 수도 호치민에서 AGE 20’s 론칭쇼를 개최하며 뷰티전문숍인 ‘하사키 뷰티앤스파’,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 ‘라자다’ 등에 입점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지난 5년간 베트남 화장품 시장은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달성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에 맞춰 AGE 20’s는 베트남 잠재 고객 발굴과 브랜드력 강화를 위해 이 같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