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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BOF, 개막 D-1… ‘슈주·강다니엘·러블리즈·마마무·쌈디’ 등 총출동

오는 19일 개막… 7일간 부산 전역서 K팝 팬심 자극할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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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10.18 17:35:24

2019 BOF 첫날 열리는 ‘K팝 콘서트’의 메인 MC를 맡은 김세정(왼쪽)과 김재환 (사진=부산시 제공)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아시아 최대의 한류 축제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이 오는 19일 K팝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7일 동안 화명생태공원, 영화의전당 등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

이번 2019 BOF에는 슈퍼주니어, 강다니엘 등 한류스타 총 27개팀이 출연하며 역대 최다 라인업의 아이돌 스타가 출격해 K팝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첫날인 오는 19일 진행할 ‘K팝 콘서트’는 ‘꿈을 이룬 사람들, 꿈을 꾸는 사람들이 모여 만드는 콘서트’란 의미의 ‘My Dream’이란 타이틀로 진행한다.

오프닝은 미국 NBC ‘월드 오브 댄스3’ 파이널 무대 진출로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더 헤이마’의 비보잉 공연으로 시작된다.

K팝 콘서트 공연에는 슈퍼주니어, 마마무, 여자친구, (여자)아이들, 하성운, ITZY, 뉴이스트, 아스트로 등 한류를 이끌어가는 국내 최정상 뮤지션 총 16개팀이 출연한다.

또 오는 20일 영화의전당에서 열릴 힙합 팬들을 위한 ‘힙합 매시업 콘서트’는 부산 출신 힙합 아티스트 사이먼 도미닉(쌈디)을 비롯해 쇼미더머니8 우승자 펀치넬로, 후디가 무대에 오른다.

BOF 2019의 클라이막스로 펼쳐지는 ‘패밀리파크 콘서트’는 오는 25일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콘서트에는 강다니엘, 러블리즈 등 한류를 이끄는 K팝 아이돌과 함께 거미, 김태우 등 국내 대표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라인업에 포함돼 가족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산에서 탄생하는 K팝 스타 발굴 프로그램 ‘뮤직레이블 온 BOF’의 최종 결선이 오는 20일 해운대 구남로에서 펼쳐진다.

오는 21~22일 수영구 망미동 소재 F1963에서는 솔로 가수 용주와 실력파 아이돌 뉴키드의 ‘아이돌 팬 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Made in BUSAN’의 올해 작품 버라이어티쇼 ‘청춘쌍곡선’ 공연이 오는 24~26일 경성대 예노소극장에서 열린다. 또 해운대 구남로에 설치된 ‘BOF 랜드’에서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K팝을 중심으로 기획된 공연, 전시, 문화 및 참여 콘텐츠가 마련됐다.

 

BOF 행사 중 하나인 ‘뮤직레이블 BOF’의 2차 본선 진출자들이 경연 무대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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