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주시 최부자 아카데미에서 부산시설공단이 ‘2019 청렴 리더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연 가운데 참석 직원들이 특강을 듣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청렴감사실 주관으로 경주시 소재 경주최부자 아카데미, 청렴문화 유적지 일대에서 18일 ‘2019 현장 체험형 청렴 리더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청렴 리더 역량 강화 워크숍은 공단 내 전 부서별 청렴 업무 담당자의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해 청렴 리더 35명을 비롯한 청렴 시책 유공자, 청렴 감사실 간부, 직원이 참석했다.

먼저 경주시 교촌마을에서는 도예체험관에서 청렴 의식 함양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과 다도체험관에서 전통예절, 문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최부자 아카데미에서는 청렴 특강과 청렴 업무에 대한 토론회를 열고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월정교, 경주 향교 등 경주시 관내의 대표적 청렴 문화 유적지를 답사하는 시간을 보냈다.

부산시설공단 청렴 리더의 한 관계자는 “해마다 연례적으로 펼쳐지는 청렴 역량 강화 워크숍이지만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좋은 시책으로 청렴 생활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18일 경주시 최부자 아카데미에서 부산시설공단이 ‘2019 청렴 리더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연 가운데 참석한 공단 직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