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19.10.18 16:43:44
새롭게 출시되는 아이폰 11을 전국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얼리버드’ 행사가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광복점 윌리스는 오는 25일 자정부터 오전 2시까지 ‘아이폰 11 출시, 미드나잇 얼리버드’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아이폰 11을 구매할 기회와 동시에 ‘선착순 구매 50명 대상’ 에어팟, 애플와치5 등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열린다.
애플사에서 새로 출시한 아이폰 11은 새로운 듀얼 카메라를 장착해 한 프레임에 4배 더 넓은 장면을 촬영할 수 있으며 야간모드, 인물사진, 동영상 편집 기능 모두 강화됐다.
또 최대 수심 2m에서 최대 30분 동안 방수가 가능하며 전후면에는 더욱 견고한 글래스로 외부 충격 보호 기능이 강화됐다. 가격은 64GB 기준 99만원부터다.
이번 행사가 특별히 부산에서 가장 처음 마련된 것에 대해 롯데백화점 아쿠아몰 박정일 팀장은 “지난해 11월 롯데백화점 광복점 윌리스 매장에서 진행했던 아이폰 출시 기념 얼리버드 판매 행사가 매우 성공적으로 진행된 적 있어 올해도 역시 같은 장소에서 행사를 열게 됐다”며 “아이폰에 대한 전국적인 이슈가 될만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