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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호 KAI 사장, 스위스·필리핀·세네갈 등 글로벌 수주 첫 행보

해외 군 관계자와 CEO 대표단 만나며 전략적 협력 MOU 체결 등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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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10.18 16:35:52

지난 15일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ADEX 2019’ 회의장에서 (왼쪽부터)안현호 KAI 사장이 세네갈 시디키 카바 국방장관 및 군 관계자와 면담하고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안현호 사장이 첫 글로벌 수주 행보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나흘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ADEX 2019’에 참가한 안 사장은 국내외 고위인사뿐 아니라 해외업체 CEO 등 주요 고객과 면담 일정을 소화하며 국제무대에 얼굴을 알렸다.

이날 안현호 사장은 ADEX 회의장에서 세네갈 시디키 카바 국방장관과 면담하는 시간을 보냈다. 안 사장은 국방장관과 조종사 교육을 앞두고 있는 KA-1S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 FA-50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말레이시아를 필두로 보츠와나,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국가의 군 관계자들에게 국산 항공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양국 협력관계 강화를 요청했다.

뿐만 아니라 KAI 안현호 사장은 스위스의 헬리콥터 전문업체인 ‘콥터그룹’과 경량 헬기 생산 및 판매에 대한 협력 양해각서를 지난 16일 체결했다.

이를 통해 KAI는 8.7톤급의 수리온 헬기와 4.5톤급 LAH/LCH 외에 3톤급 경량 헬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ADEX 2019’ 회의장에서 안현호 KAI 사장(왼쪽 두 번째)과 말레이시아 공군 총장(왼쪽 세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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