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19.10.18 16:01:35
BNK캐피탈이 해외법인 우수직원 40명을 국내로 초청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We are BNK’ 직원 초청 연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BNK캐피탈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그룹 기업문화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바탕으로 인재를 육성하고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이날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를 비롯해 지난해 설립된 카자흐스탄 법인의 해외직원 총 40명이 참석해 BNK캐피탈 본사, 그룹 IT센터, BNK부산은행 본점 등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는 “이번 연수가 해외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BNK캐피탈은 앞으로도 임직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캐피탈은 현재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카자흐스탄 4개 해외법인을 두고 700여명의 임직원이 현지인을 대상으로 소액대출, 할부 금융 영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