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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 “동아탱커 회생 위해 M&A에 적극 임하고 있어”

‘동아탱커 회생에 어깃장 놓는 해양진흥공사’ 언론 보도에 해양진흥공사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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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10.18 16:02:13

부산시 해운대구 마린시티에 있는 한국해양진흥공사 본사 입구 (사진=변옥환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최근 모 경제지의 ‘동아탱커 회생에 어깃장 놓는 해양진흥공사’ 보도에 반박하며 동아탱커 인수합병(M&A)에 적극 임하고 있다고 18일 해명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동아탱커 일부 선박의 보증 연장을 공사가 거부해 채권자들이 M&A 절차를 합의하는 데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또 회생법원이 주재한 채권자 회의에서 공사가 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으며 보증 연장도 할 수 없다고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공사는 “동아탱커의 회생을 위한 회생법원의 M&A 추진 노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기사에서 언급한 ‘일부 선박의 보증 연장을 거부하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 “기사가 말하는 ‘일부 선박’은 선박금융이 제공돼 있는 동아탱커 선대 12척 중 자동차 운반선 1척을 말하는 것”이라며 “해당 선박에 대한 공사의 채무보증보험계약은 지난 4월 8일로 만기 종료돼 계약 자체가 존재하지 않아 ‘보증 연장’은 가능한 논의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또한 ‘공사가 보험금 지급과 보증연장을 거부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당시 회생법원의 채권자 회의에 참석한 공사는 해당 발언을 한 사실이 없다”며 “되려 동아탱커의 회생을 위한 M&A 추진 시 동아메티스호에 대한 신규 보증 지원을 적극 검토할 것이란 입장을 명확히 밝혔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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