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산 코오롱하늘채 조감도 (사진=코오롱글로벌 제공)

코오롱글로벌이 지난 3일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117번지 일대에 지어지는 연산 코오롱하늘채의 조합원 모집을 시작해 지금도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연산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2층~지상 34층, 8개동 규모의 939세대로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59㎡ 3개 타입, 74㎡, 84㎡ 2개 타입 총 3개 평형, 6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교통 여건은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과 도보 10분 거리의 부산 지하철 3호선 망미역, 동해선 센텀역이 있다. 이를 이용해 해운대 센텀시티는 10분대, 원동 IC, 서면, 해운대를 15분대에 갈 수 있다.

교육 여건은 단지 인근에 토현초, 토현중을 비롯해 반경 1㎞ 내에 망미초, 과정초, 연천초, 연천중, 남일고와 부산경상대 등이 밀집해 있다.

인프라 여건은 부산시청과 부산경찰청 등 주요 관공서가 위치해 있는 행정 중심가로 시내·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 교통망과 배산, 금련산, 온천천, 수영강 등 자연환경도 있어 부산에서도 손꼽히는 주거 최적지다.

내년 말 오픈 예정인 이마트타운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차량 이동 10분 거리에 코스트코,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벡스코 등이 갖춰져 있다.

내부 시설은 대부분 세대가 판상형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 환기, 통풍이 뛰어나고 냉·난방비가 절약되는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또 팬트리, 드레스룸 등 각종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강화했으며 평면 설계로 같은 평형대 타 아파트에 비해 넓은 면적으로 조성된다.

게다가 입주민 전용 명품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해 호텔식 조식 서비스도 제공하며 골프연습장, 헬스클럽, 사우나, 도서관 등 단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여가시설이 조성된다.

특히 지하에 1170대분의 대형 주차장을 설치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상 주차장 대신 단지 내 산책로, 분수대, 광장 등 조경공간을 늘릴 예정이다.

한편 연산 코오롱하늘채 주택 홍보관은 동래구 안락동 한국전력공사 동래지사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