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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평규 S&T그룹 회장 “한국 방위산업, 수출이 답이다”

S&T모티브·S&T중공업, 15~20일 성남시 서울공항서 열리는 ADEX 2019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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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10.15 16:45:57

15일 경기 성남에서 열린 ADEX 2019 내 ‘S&T중공업’ 부스 모습 (사진=S&T그룹 제공)

S&T그룹은 주력 방산업체인 S&T모티브와 S&T중공업이 15~20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2019 서울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ADEX)’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6년 제1회 서울 국제에어쇼로 출발한 ADEX 전시회는 지난 2009년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로 통합돼 2년마다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34개국, 430개 업체가 참여했다.

소구경 화기 제조업체인 S&T모티브와 중기관총·전차 변속기 등을 생산하는 S&T중공업은 총면적 354㎡의 전시장에 역대 최대 규모로 핵심 방산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먼저 S&T모티브는 5.56㎜ 기관단총, K15 경기관총, 20㎜ 유탄발사기, 비살상용 스마트 권총 등 최첨단 신형 소구경 화기를 비롯한 K12 기관총, K-14 저격용 소총 등 다양한 화기를 출품했다.

또 S&T중공업도 최근 개발을 마친 120㎜ 박격포 체계를 비롯한 K6 중기관총, 비호 자주대공포용 30㎜ 자동포, 350~1500마력급 궤도차량용 자동변속기 등을 선보였다.

개막식인 오늘(15일) 최평규 S&T그룹 회장은 “현재 한국 방위산업의 큰 변화는 국내 개발 제품을 국가로 공급하던 체제에서 수출 주도로 전환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한국 방위산업은 수출을 적극 지원해주는 정부와 함께 수출 주도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가야 한다”고 전했다.

 

15일 경기 성남에서 열린 ADEX 2019 내 ‘S&T모티브’ 부스에서 군 관계자와 방위산업 관계자가 S&T그룹이 개발한 개인화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S&T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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