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근로자문화예술제 시상식. 맨뒷 줄 가운데(학 글자 아래)가 손정호 기자. (사진=근로복지공단)

본지(CNB뉴스) 손정호 기자가 제40회 근로자문화예술제에서 단편소설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근로자문화예술제는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 KBS가 주최하고,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IBK기업은행이 협찬을 맡았다. 가요제, 연극제, 미술제, 문학제, 영화제로 구성돼 있다.

손정호 기자는 근로자문학제 단편소설/동화 부문에서 단편소설 ‘은하수 동그라미 1장’으로 3등에 해당하는 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북카페 디어라이프에서 KBS 이승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부문별 시상과 함께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의 축사, 해금연주, 소설가 강연 등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