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19.10.14 16:58:59
BNK금융그룹과 부산시 등이 14일 오후 2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2단계에 조성되는 ‘U-스페이스 BIFC’ 개소식을 열고 (왼쪽 두 번째부터)오거돈 부산시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관련 기사: 부산시-BNK금융, 아시아 제1 핀테크 허브 ‘U-스페이스 BIFC’ 14일 개소)
U-스페이스 BIFC는 부산지역 핀테크 기업에 대한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이자 미래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핀테크 전문 육성 플랫폼이다.
BIFC 2단계 건물 ‘11~15층’ 5개 층에 자리한 ‘U-스페이스 BIFC’는 11층에 교육장, 회의실, 세미나실을 조성했다. 또 12, 14층은 핀테크 기업 전용공간, 13층은 BNK핀테크랩, 15층은 핀테크 혁신기업 입주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BNK금융그룹과 부산시, 글로벌 공유오피스 기업 위워크코리아, 크라우드 펀딩 전문기업 오픈트레이드는 ‘글로벌 핀테크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인건비·임대료 보조, 마케팅·경영컨설팅 지원, 크라우드 펀딩 기회 등을 제공한다.
(사진=BNK금융그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