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미국 마즈(MARS)사의 유명 초콜릿 과자 몰티져스 37g 상품을 이번 달에 아시아 최초로 단독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GS25에 따르면, 몰티져스는 깨물면 터지는 듯한 바삭함을 가진 원형 과자를 부드러운 밀크 초콜릿으로 싸고있는 고급 초콜릿 과자다. 우리나라에서 아이스크림 전문점 메뉴에 토핑으로 들어가면서 유명세를 탔다. 유튜브 등 각종 SNS에서 맛 뿐 아니라 소리까지 특별한 상품으로 소개되며 해외여행 시 필수 구매 상품으로 여겨져 왔다.
GS25는 SNS상의 인기를 확인한 후 독일에서 열렸던 식품박람회를 통해 몰티져스 37g 상품의 재고를 연말까지 100만개 확보했다. 첫 발주(가맹점에서의 주문)가 있었던 지난 10일에는 1차 준비 물량 18만개가 모두 발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