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창덕궁 대조전에 깃든 왕후의 미(美)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후 비첩 연향세트’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왕후의 공간인 창덕궁 대조전은 보물 제816호로, 전통적인 전각의 외관에 화려한 실내 장식이 어우러져 창덕궁 내전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건물이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이 제품은 ‘후’의 대표제품 ‘비첩 자생 에센스’ 두 병이 세트로 구성됐다. 왕후의 꽃인 모란이 금속 공예로 섬세하고 우아하게 피어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교한 왕실 금속 세공 기술을 현대 기법으로 재해석해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완성했다.
또 연향세트 케이스 디자인에 대조전 내부를 장식하고 있는 황실의 마지막 궁중회화이자 벽화 작품인 ‘봉황도’와 ‘백학도’를 녹여냈다.
비첩 자생 에센스는 8년 연속 국내 안티에이징 에센스 부문에서 1위(프레스티지 화장품 분야 국내 주름 개선 기능성 에센스 부문, 칸타월드 패널 2011~2018 조사 결과)를 지켜온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대표제품이다.
피부 스스로 살아나는 힘을 키워주는 ‘초자하비단’ 성분에 궁중비방인 ‘공진비단’, ‘경옥비단’, ‘청심비단’ 성분을 담아 피부 탄력, 보습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다스려 주어 로얄 안티에이징 케어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청정의 상징인 연꽃 성분을 함유해 피부 진정, 정화에 도움을 준다고 LG생활건강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