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건강의 벗’ 페이스북이 팔로워 24만명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건강의 벗’은 1960년 1월 유한양행이 발행한 ‘가정생활’이 그 전신이며, 1969년 1월부터‘건강의 벗’으로 제호를 변경해 지금까지 발행돼 왔다.
‘건강한 국민만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라는 창업주 유일한 박사의 창업이념 아래 국민 보건향상을 위해 창간된 ‘건강의 벗’은 IMF, 국제 금융위기 등 국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많은 기업들이 폐간을 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유지되는 국민건강 정보지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는 것. 창간된 이래 한 번의 거름 없이 매월 13~15만부가 독자들에게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건강의 벗’은 젊은 독자층에게도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해 2017년 12월 페이스북을 개설했고 2019년 7월부터는 순천향대 서울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인 유병욱 교수와 함께 건강의 벗 유튜브를 제작·방영을 시작했다.
유한양행 측은 ‘건강의 벗’은 사람들이 꿈꾸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자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면과 SNS를 통한 건강 정보 콘텐츠로서 독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