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가 지난 8일 부산진구 서면에 있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에서 2019 영마이스단 MICE 기업 탐방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영마이스단은 GKL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업무 시설을 답사하고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담당자와의 면담 시간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영마이스단 나다현(부산대 관광컨벤션학 2학년)씨는 “단순 학문지식을 넘어 생생한 현장을 경험할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총 4번의 다양한 MICE 기업 탐방으로 미래 직무에 대한 방향성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마이스단은 부산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로 7년째 운영되는 지역 MICE 인재 육성사업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MICE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부산지역 2~4학년 대학생이다.
올해 영마이스단은 부산소재 5개 대학의 총 30명 학생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