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19.10.10 12:00:37
KCC건설이 오는 11일 울산시 동구 전하동 일대에 조성되는 ‘KCC스위첸 웰츠타워’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KCC스위첸 웰츠타워는 울산시 전하동 300-384번지 외 6필지, 280-3번지 외 5필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최고 지상 41층, 전용면적 59~84㎡ 총 6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60가구 ▲63㎡ 76가구 ▲74㎡ 96가구 ▲76㎡ 152가구 ▲84㎡ 251가구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 청약 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 날인 16일 1순위 청약, 17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교통여건은 울산 방어진 순환도로, 봉수로 등을 이용하기가 수월해 울산 시내뿐 아니라 인근 지역 간의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여건은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전하초등학교와 전국 최대규모의 시립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또 울산의 명문학교인 현대중, 현대고도 인접해 있다.
인근 시설은 휘트니스 클럽,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등을 비롯해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는 맘스카페 및 노인을 위한 실버클럽 등이 갖춰졌다. 또 현대백화점 동구점, 한마음회관, 현대 예술회관, 울산대학교병원도 인접해 있으며 명덕호수공원, 바드레공원, 현대예술공원 등이 자리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선호도 높은 특화 평면인 4베이 구조, 3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여기에 세대 내부는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워크인장 등 기본 수납공간을 넓혔고 와이드 키친 또는 알파룸 등의 선택형 특화 상품도 도입한다.
한편 KCC스위첸 웰츠타워의 견본주택은 울산시 동구 일산동 193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상연도는 1단지의 경우 오는 2022년 2월, 2단지는 2023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