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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인공지능 드론으로 도시가스배관 안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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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9.10.10 10:20:20

SK㈜ C&C가 도시가스배관 안전관리를 위한 인공지능 드론 활용 기술을 공개했다.

SK(주) C&C는 SK E&S의 도시가스 자회사인 충청에너지서비스(주)와 함께 드론· 주변CCTV·모바일 영상 등 다양한 영상을 실시간 분석해 위험 상황을 파악·경고하는 ‘에이든 드론관제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1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SK㈜ C&C의 비전 AI 솔루션 ‘에이든(AIDEN)’과 연계한 드론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산지나 위험지역·광범위한 지역에 위치한 시설물·가스관 등의 감시 역할을 담당한다. 증강현실(AR)·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드론을 가스 등 안전관리 분야에 활용한 것은 국내 최초다.

드론의 첫 임무 지역은 충청에너지서비스㈜가 관할하는 충북 지역의 도시 가스 시설로, 충북 지역 내 자율 비행 설정 경로에 따라 돌면서 사전에 신고되지 않은 굴착 공사나 건설 장비 등의 접근을 찾아내게 된다.

에이든 드론관제 플랫폼의 가장 큰 장점은 위험 현장의 빠르고 정확한 파악과 위치 정보 제공이다. 드론으로부터 가스 배관 주변 상황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받아 분석한 후 지리정보 시스템(GIS)과 연계해 현장의 실시간 영상에 시설물 정보를 증강 현실(AR)로 함께 보여주고, 위험 지역의 위치 정보(도로명 주소)를 제공해 빠른 대응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앞서 지난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윈원회를 열어 드론을 활용한 도시가스 배관 점검에 증강현실(AR)·인공지능(AI) 기술 적용 실증 특례 신청을 조건부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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